충북Pro메이커센터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손을 맞 잡았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전문 메이커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충북Pro메이커센터(센터장 충북대 김용기 교수)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충북대 홍진태 교수)가 4월 8일 오전 청주 오송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상호 교류 증진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Pro메이커센터 김용기 센터장·박지원 팀장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홍진태 센터장·김선호 본부장·김재성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 헬스산업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 핵심 분야별 연구와 기술 혁신을 위한 정보 및 성과 공유 ▲바이오 헬스산업분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메이커 활동 지원 ▲바이오 헬스 산업분야 연구 및 아이디어 발굴 및 시제품 제작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충북Pro메이커센터 김용기 센터장은 “충북지역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전문 메이커 육성을 위해 오늘 양 기관이 협약을 체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상호 교류 증진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홍진태 센터장은 “충북지역 유일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인 충북Pro메이커센터와 동반 성장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커 활동을 통한 제조창업 및 지역 내 메이커활동 기반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PRO메이커센터는 2021년 충북지역 최초로 충북대학교 내에 설립된 메이커 스이스(Maker Space) 전문랩이다.
모든 학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창의교육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현의 장 역할은 물론 지역 유망 (예비)기업가들의 시제품 제작과 초도제품 양산 등 창업으로 이어지는 제조창업 혁신공간이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수행기관으로 ▲지방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바이오헬스산업 교육 혁신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기술혁신 ▲정보 공유 네트워크 혁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차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S’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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