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창업 지원으로 예비창업자의 꿈 키워
충북대학교는 충북Pro메이커센터 창업교육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 혁신창업스쿨 사업 운영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2년(1+1)간 6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3단계에 걸쳐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1단계로 525명을 모집해 창업 기초 소양교육의 공통과정(15차시)과 비즈니스모델 수립의 특화과정(15차시) 교육을 한다.
2단계는 실습교육으로 린 스타트업 사전교육, MVP 제작 교육, 시장조사, BM 검증 등 예비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3단계에서는 투자유치를 위한 멘토링, IR 피칭 강좌 등의 실천적 창업교육을 한다.
김형범 충북Pro메이커센터 혁신창업스쿨 학교장은 “디지털 시대의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에게 비즈니스모델 정립, 창업실무등실전형 창업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