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충북대 충북Pro메이커센터는 17일에 충북Pro메이커센터 대형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충북 메이커스페이스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충북 메이커스페이스 협의회 회원사 10개, 충북중소벤처기업청 등 총 11개 유관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18명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 지역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참석자에게 센터의 1차년 운영 성과 및 2차년 사업 등 운영현황과 센터를 운영하면서 생긴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새로운 사업 영역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메이커스페이스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메이커스페이스라는 공간의 진입장벽을 낮춰 메이커 문화 확산과 더불어 메이커스페이스를 발전시키자는 결론을 도출했다.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장은 “각 기관의 의견들을 수렴하고 메이커스페이스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주체적으로 움직이며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지역 내 주민, 학생,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만들고, 배우고, 공유한다’라는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제품 제작지원, 창업상담 인재 양성 등의 서비스 등 교육과 체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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