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2025 청소년 이공계 진로콘서’’가 지난 12월 6일(토)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나래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가 주관했으며, 충청권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59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만남, 진로 설계 경험, 미래 핵심기술 분야 이해 확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 강연을 넘어 학생들이 강연자와 소통하며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행사는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첫 강연에서는 기생생물세계은행 이동민 박사가 첨단바이오 분야의 미래 가능성과 산업적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이형연 연구원이 우주항공 산업의 변화와 진로 방향성을 제시했고, 마지막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찬주 실장이 미래건설 기술과 스마트 인프라 분야의 비전을 전했다.
강연 후에는 과학기술과 음악을 결합한 ‘과학기술음악콘서트’가 열려 청소년들이 이공계 기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융합 경험도 제공되었다.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청소년들이 단순히 정보를 듣는 것을 넘어 전문가와 직접 대화하며 스스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도 학생들의 질문이 활발하게 이어졌으며, 강사들은 실제 연구·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진학, 직업 선택, 역량 개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전했다.
강연장을 가득 채운 학생과 학부모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강연을 경청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강연 종료 후 강사들과 추가로 대화를 나누는 등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이번 진로콘서트를 통해 충청권 청소년들이 미래 이공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는 사전 포스터,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 공지, 온라인 행사 플랫폼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운영되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이공계 관심 확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