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충북Pro메이커센터 공유오피스 운영 시작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유일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충북대 충북Pro메이커센터가 공유오피스를 운영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입주사를 모집한다.
공유오피스 공간은 충북Pro메이커센터(S1-3동) 내 2층에 있는 사무공간이다. 메이커 관련 제조 분야(3D 프린터, CNC 등 제작 장비 활용 등) 기업 10곳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창업자 또는 메이커 관련 예비창업자로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 사업자소재지 이전이 가능해야 한다.
입주예정일은 8월1일 이후이며 입주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다. 매년 2회 평가(5월, 11월)를 통해 1년마다 계약 연장(최대 5년)이 가능하다.
공유오피스에 입주하는 기업은 △센터 내 회의실, 무대 등 사전 승인 후 무상 이용 가능 △센터 내 설비(3D 프린터, 목공 장비, 메이커 장비 등) 사전 승인 후 50% 할인 이용 가능 △센터 내 기자재(마이크, 칠판, 스크린 등) 사전 승인 후 무상 이용 가능 △정수기, 냉장고, 개인 보관함 사용 △OA(복합기, 프린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희망 업체는 충북Pro메이커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