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Pro메이커센터, 시제품 아이디어 전국 경진대회 개최

충북대학교 Pro메이커센터는 오는 2월10일까지 대학(원)생과 도내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과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Global Maker Fair’와 함께하는 시제품 아이디어 전국 경진대회 접수를 진행한다.(충북대학교 제공)/뉴스1

충북대학교 Pro메이커센터는 오는 2월10일까지 대학(원)생, 도내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Global Maker Fair’와 함께하는 시제품 아이디어 전국 경진대회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2월21일에 개최하는 ‘Global Maker Fair’ 행사에 포함된 주요 행사로 첨단기기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창업 가능한 시제품 아이디어 등의 출품작을 오는 2월10일까지 응모받는다.

충북Pro메이커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이후 2월15일에 진행하는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2월21일 오후 2시부터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출품작 전시와 발표를 통한 본선 심사가 열린다.

시상은 △창업진흥원장상(대상) 2명 △충북대학교총장상(최우수상) 2명 △충북Pro메이커센터장상(우수상) 2명 등이다. 평가에 따라 2월21일 오후 4시 이후 시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월21일 열리는 ‘2023 Global Maker Fair’는 ‘메이커스페이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돕다’라는 주제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과 일반랩이 모여 메이커 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메이커 부스(전시, 체험, 마켓), 아이디어 전국 경진대회, 기업 홍보 부스(충청권 메이커 창업기업, R&D 전문기관, 창업 관계기관 등 60여개 참여 예정), 글로벌 스타트업 특강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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