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 Maker Fair 개최

[사진출처=충북대학교]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2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청북도 유일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인 충북Pro메이커센터 개소식과 함께 충북 Maker Fair를 개신문화관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장, 변재일 국회의원,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영성 충북대 산학협력단장, 강현수 창업지원단장, 김형범 충북Pro메이커센터 부단장 겸 창의교육거점센터장과 이영석 창업진흥원 본부장, 이현세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정선미 충북도청 경제기업과장, 신학휴 청주시청 제정경제국장,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수갑 충북대 총장의 환영사, 변재일 의원과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충북 메이커스페이스 협의회 발족식과 충북Pro메이커센터 개소식 등도 함께 진행됐다.

충북에서 처음 개최되는 Maker Fair인 만큼 창업 성공사례, 창업가 특강의 인문학 캠프 행사를 비롯하여, 머그컵 제작, 3D펜 체험, 드론축구, 경품행사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 가상공간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유튜브 생중계 및 메타버스(게더타운) 공간도 마련했으며 특히 게더타운에는 약 8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출처=충북대학교]

김수갑 총장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한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랩으로 시작하는 충북pro메이커센터가 메이커들과의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정부와 유관 기관과의 밀접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충북지역의 제조 창업 기업의 성공 집결에 든든한 초석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한별 기자 procommunicat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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