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지난 20일에 개신문화관에서 ‘에듀테크와 함께하는 교재·교구 시제품 제작’전국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충북Pro메이커센터, 충북대 사범대학, 충북대 자연과학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충북Pro메이커센터가 주최했다.
대학(원)생·일반부 분야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에 분야별 각 5개 팀을 선정했다.
2차 현장 일반인 참여 심사·본선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순위를 선정했다.
충북대 총장상(대상)은 ▲김상훈(지질도 문제해결을 위한 3D 학습 교구) ▲한도윤(과학교육과 지구과학교육 박사과정, 메타버스 창의융합 수업공간 맵 및 과학교육 콘텐츠)씨가 받았다.
최우수상(충북대 사범대학장상, 자연과학대학장상)은 ▲최홍순(천문우주학과 석사1년, 조선후기 고천문 유물 교구 시제품)씨와 ▲배성희(스마트폰 현미경과 연계하는 실험 관찰앱) 씨가 각 받았다.
우수상은(충북Pro메이커센터 센터장상)은 ▲김예지(미래형 집, 제로 에너지 하우스)씨와 ▲조아라(천문우주학과 석박사통합과정, 3D프린팅을 활용한 실습형 천문 교육 프로그램) 씨가 받았다.
김형범 충북Pro메이커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 교육 대비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역량 개발 시대를 맞아 타 기관과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메이커 인재 양성과 문화확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출처 : 더퍼블릭(https://thepublic.kr)https://thepublic.kr/news/view/1065596003621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