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Pro메이커센터 ‘2022년 미래융합교육체험 학교장 연수’ 협력 지원

김형범 교수가 전라남도 창의융합교육원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북대 제공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충북대에 따르면 김형범 교수(충북Pro메이커센터 부센터장, 충북대 창의교육 거점센터장)는 19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진행된 ‘2022년 미래융합교육 체험 학교장 연수’에서 ‘포스트 코로나와 디지털 뉴노멀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충북Pro메이커센터의 제조창업 및 에듀테크 기술력과 인프라 등의 상호협력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라남도 창의융합교육원 주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인재 육성 및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메이커 분야 육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새로운 에듀테크 사업 영역에 대한 론칭을 시작으로 충북Pro메이커센터, 충북대 창의교육 거점센터, 전라남도 창의융합교육원의 지속적인 상호협력 및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창업 공간의 진입장벽을 낮춰 메이커 문화 확산과 더불어 미래 인재 육성 및 지역 경제를 발전하자는 결론을 도출했다.

개회식에서 김형범 교수(충북Pro메이커센터 부센터장, 충북대 창의교육 거점센터장)는 “4차 산업혁명이 COVID-19 팬데믹 상황과 맞물려 새로운 콘텐츠와 문화를 창출해내는 메이커 문화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교육현장에서도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인재 육성을 위해 새로운 역량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며, 그 핵심이 바로 메이커 교육이라는 점에서 이번 연수가 미래교육의 실천적 방안 모색을 통한 가장 파괴력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교육문화를 만들어내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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